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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봉 (sangbong11)

설을 열흘 앞두고 청량리청과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과일를 흥정하고 있었다.

ⓒ박상봉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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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봉 기자는 원진비상대책위원회 정책실장과 사무처장역임,원진백서펴냄,원진녹색병원설립주역,현재 서울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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