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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국 (bluekb)

폭발하는 발사체, 당대에는 불가능하다.

야간 군사훈련 때 화성에서 호준포, 홍이포에서 발사된 발사체가 물체에 맞는 장면이다. 맹렬하게 폭발한다. 그러나 18세기에는 세계 어디에도 이런 폭발 발사체가 없었다. 그저 돌덩어리나 쇠덩어리가 날아가서 박히는 것이 전부였다. 아무리 그림이 좋다고 하지만, 왜곡은 안 된다.

ⓒkbs201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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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의 역사와 몸철학을 연구하는 초보 인문학자입니다. 중앙대에서 역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대 역사학과에서 Post-doctor 연구원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전통무예연구소(http://muye24ki.com)라는 작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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