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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최세열씨

최세열씨는 안성 공도에서 조그마한 카센터를 운영한다. 아침에 출근할 땐, 어머니 유금자씨와 함께 출근한다. 아내 빛은 집에서 육아 하느라 바쁘다. 이들은 이렇게 서로를 배려하며, 본분에 충실하고 있다. 남편은 어깨는 무겁지만, 마음은 여유롭다며 모두 아내덕분이라고 했다.

ⓒ송상호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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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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