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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사퇴" 수요시위 한목소리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에서 김복동 할머니(88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일본에게 위안부 문제 사과받을 필요없다'는 등 친일 및 민족비하 발언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권우성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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