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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이민경 바리스타

민경씨는 '커피란 웃음소리'라고 정의했다. 커피가 그녀에겐 적어도 즐거움의 근원이지 않을까. 그녀는 지금 카페를 하지 않기에 손닙으로서 안성의 모 카페에서 만나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상호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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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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