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푼힐

스물두 날 후의 안나푸르나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두려움이기도 하다. 강한 맞바람의 피로함이며, 끝도 없이 이어지는 길이고, 무심한 자연이다. 산뜻한 얼굴을 한 휴가자들에게 푼힐은 아름다움일 뿐이다. 경이로움과 설렘만 있을 뿐이다.

ⓒDustin Burnett2015.02.04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불량한 부부의 히말라야 여행,' '불량한 부부의 불량한 여행 - 인도편'을 썼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