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에는 전날 유해발굴에 참여한 고교생 조태민(남대전고 2년,왼쪽)군과 아버지 조윤(42)씨가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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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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