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에서 동고지로 가는 오솔길에는 어른 엄지손가락만한 천선과가 널려 있었다. 천선과는 하늘에 있는 선녀가 먹는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온 야생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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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인권, 여행에 관심이 많다. 가진자들의 횡포에 놀랐을까? 인권을 무시하는 자들을 보면 속이 뒤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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