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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호 (homerunser)

책 표지가 최대한 보이도록 책 사이 간격을 느슨하게 배치했다. 김병록 씨 부부가 유럽 책마을을 다니면서 배운 비법이다.

ⓒ유순상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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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트레블러17 대표 인스타그램 @rreal_la 전 비영리단체 민족학교, 전 미주 중앙일보 기자, 전 CJB청주방송 기자 <오프로드 야생온천>, <삶의 어느 순간, 걷기로 결심했다>, <내뜻대로산다> 저자, 르포 <벼랑에 선 사람들> 공저 uq26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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