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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성

간첩사건 최종 무죄 판결로 축하받는 유우성

'탈북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씨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간첩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뒤 자신의 변호를 맡은 변호인단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유씨는 "하루 빨리 모든 재판으로부터 자유로운 몸이 되어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 또 자신을 간첩으로 몰고 간 국정원 직원들의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를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호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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