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실패한 도둑, 백기완 쓰고 문정현 새기다.

이번 전시의 으뜸은 백기완 선생의 붓글씨를 받아 문정현 신부가 제주에서 나무에 새긴 공동작품이다. <산 자여 따르라>, <하늘도 거울로 삼는 쪽빛 아 그 빛처럼> 등 3점의 공동작품이 제작되었다.

ⓒ백기완 / 문정현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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