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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

대마리 마을 초입에는 다음 주에 열릴 마을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달려 있었다. 대마리 입주 47주년 기념 마을잔치. 대마리에 사람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건 1967년이다.

ⓒ이수지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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