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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조 한국통역가이드연합본부'의 박인규 본부장과 전중길 사무처장은 지난 17일 <오마이뉴스>를 만나 "한국 여행사에서 현지에 식당을 만들어놓고, 그곳으로만 가게 지시한다"라며 "일반식당의 도시락이 4500원(사진 위쪽)인데, 한국 여행사가 지정한 식당은 7000원(사진 아래쪽)이다. 그런데도 (지정 식당의 품질이) 더 질이 떨어진다"라고 강조했다.

ⓒ박인규·전중길 제공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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