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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최영미 시인이 평생 홍보를 해주겠다며 1년만 방을 빌려줄 수 있냐는 제안을 한 마포구 소재의 아만티 호텔. 월요일 저녁, 호텔 레스토랑에는 필자 뿐이었다.

ⓒ최황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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