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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

오른쪽 성저교와 새로 들어서는 교량의 차이가 완연하다. 가구수도 많지 않은 마을을 위해서 이런 초대형 규모의 교량을 건설할 이유가 있을까? 예산낭비의 전형이 아닐까?

ⓒ정수근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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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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