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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윤

11일 오후 충남 당진시청에서 한채윤 활동가의 ‘성소수자의 인권’ 강연이 열린 가운데 당진 지역 보수단체들이 성소수자 혐오 구호가 적힌 손팻말들 들고 강연장에 들어왔다. 이들은 강연 도중 '동성애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퇴장했다.

ⓒ지유석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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