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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영

다큐 영화 <올드 마린보이>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작업실에서 <오마이스타>와 만나 주인공 박명호씨 가족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업실 또 다른 벽에는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주인공인 조병만 할아버지와 강계열 할머니 부부의 사진도 걸려 있다.
진모영 감독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혼신을 다해 만든 자식 같은 작품이다고 말했다.

ⓒ유성호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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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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