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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MBN은 "중국경호원 기자폭행 나눌 때 '김정숙 여사'는 스카프 나눠"라는 무기명 기사를 출고해 독자들로 부터 질책을 받았다 (모바일 화면 캡쳐)

ⓒ김상화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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