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 일가족을 잃은 박 모씨(82)씨가 사촌 동생인 박 씨와 유해발굴 현장을 둘러본 후 눈물을 훔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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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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