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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즐거운 사람들, 평균 나이 70세 마음은 ‘청춘’

▲ 3일 정방훈(85) 할아버지는 대화도중에도 손을 분주히 움직이며 말을 이었다. 그는 이 일을 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웃었다.

ⓒ오홍지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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