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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2구연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2구역 재건축 사업 지역에 거주하는 정봉덕씨가 “용역이 언제 와서 강제철거하고 쫓아낼까 밤잠을 못 이루고 있다”라며 “피해도 많고 몸까지 병들어서 갈 곳이 없는 사람들 죽게 생겼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성호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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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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