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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노동 천시와 혐오는 한국사회 곳곳에 배어있다. 한 개그맨의 노골적인 노동혐오 발언은 재치를 갖춘 명언으로 환영받았고, 공영방송은 이것을 '박명수 어록'으로 보도하기까지 했다. '해피투게더'라는 이름이 아이러니해 보인다.

ⓒKBS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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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 교수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베런드칼리지)에서 뉴미디어 기술과 문화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몰락사>, <망가뜨린 것 모른 척한 것 바꿔야 할 것>, <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를 썼고, <미디어기호학>과 <소셜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를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여행자의 낯선 눈으로 일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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