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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행복할 것이 분명한 아이의 뒷모습이 내게는 쓸쓸해 보였다.

ⓒ한성은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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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저에게 아이들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줍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은 성실한 여행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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