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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

배우 손숙은 ‘뇌물 파동’으로 환경부 장관직에서 물러나 “너무 힘들어, 죽기 일보직전”이었을 때 “스승으로부터 ‘연극하자’는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선생님, 이런 상황에서 연극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 연극 못 해요.’”라고 대답을 했지만 “‘연극 배우가 연극을 해야지, 연극을 못 한다는 건 무슨 소리야. 빨리 나와.’”라는 스승의 단호한 질책에 못 이기는 척 다시 연극을 시작했다고 이야기 했다.

ⓒ조우성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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