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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 예측한 한시현 역의 김혜수

1997년 IMF사태를 다룬 영화 ‘국가 부도의 날’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렸다.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역의 김혜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일주일간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11월 28일 개봉예정.

ⓒ권우성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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