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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신성일, 영화계 큰 별 별세

폐암 투병 중이던 강신성일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이사장이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의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은 6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며 서울추모공원으로 고인을 옮겨 화장한다. 장지는 경북 영천의 선영이다. 고 강신성일 배우는 1960년 신상옥 감독의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뒤 <아낌없이 주련다>,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초우>, <하숙생>, <만추>, <겨울여자> 등을 통해 한국영화를 상징하는 배우였으며 1964년 11월 당대 최고 인기배우였던 엄앵란과 결혼하며 스타 부부의 탄생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사진공동취재단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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