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 이후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이아무개 씨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앞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국립암센터 투약 이력 서류를 보여주며 “흥국생명은 표적항암치료제인 허셉틴을 영양제이다”라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성호20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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