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야당 겁박" vs 이인영 "한국당의 국회법 위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왼쪽)가 17일 '패스트트랙 대치' 관련한 경찰 수사를 "야당 겁박"이라면서, 경찰 조사에 응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의원을 향해 "사실상 경찰 견학에 한 번 다녀오는 소위 출석놀이로 경찰의 야당 겁박에 장단을 맞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경찰 조사의 본질은 '야당 탄압'"이라는 나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 "본질은 한국당의 국회법 위반"이라고 반박했다.
ⓒ남소연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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