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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공연을 방해 받은 ‘팝업씨어터 사태’ 피해자들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에서 열린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의 공개 사과 자리에 참석해 가해자가 빠진 반쪽짜리 사과에 항의하며 온전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유성호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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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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