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 유출 사건에 대한 시교육청의 특별 감사 발표 직후, 해당 학교에서 대응책으로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를 본 시민들은 하나같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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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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