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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가 다녀간 응급실을 소독하고 있다. 정부는 국립중앙의료원 기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진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0.1.29

ⓒ연합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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