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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민 (bookhunter)

국회 입구에 세운 해태상

국회의사당 안 해태상은 해태제과가 만들어 기증했다. 앉아 있는 광화문 앞 해태상과 달리 서 있고, 암수 한쌍이다. 조각은 당시 서울대 미대 이순석 교수가 작업했다. 해태제과는 한 쌍의 해태상을 기증하면서 해태주조에서 만든 72병의 백포도주를 함께 묻었다. 해태상 아래 묻은 백포도주는 국회의사당 건립 100주년이 되는 2075년 꺼낼 계획이라고.

ⓒ대한민국 국회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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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해서 책사냥꾼으로 지내다가, 종이책 출판사부터 전자책 회사까지 책동네를 기웃거리며 살았습니다. 책방과 도서관 여행을 좋아합니다. <도서관 그 사소한 역사>에 이어 <세상과 도서관이 잊은 사람들>을 쓰고 있습니다. bookhunter7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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