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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할아버지 추모하는 어린이들

2020.05.11

경비원 할아버지 추모하는 어린이들

11일 오후 서울 강북구 우이동 한 아파트 경비실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최희석씨를 추모하는 주민들의 분향소가 설치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메모를 적어 붙이고 있다. 주차 문제로 주민과 갈등을 빚은 고인은 전날 오전 자신의 집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억울하다는 유서가 발견되었다.

ⓒ권우성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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