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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hoyah35)

<매일노동뉴스> 편집부 벽면에 고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가 써 준 글이 걸려있다.
박승흡 회장은 고 신영복 교수가 <매일노동뉴스>는 우리 사회에서 없어지면 안 된다며 창간 20주년, 지령 5000호를 축하하며 선물해 줬다고 설명했다.

ⓒ유성호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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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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