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추미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심의위원회 개최를 하루 앞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로비에 검사선서문이 걸려 있다.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독립성의 핵심은 힘 있는 자가 힘을 부당하게 이용하고도 돈과 조직 또는 정치 보호막 뒤에 숨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그런데 검찰은 검찰권 독립과 남용을 구분하지 못하고 검찰권의 독립 수호를 외치면서 검찰권 남용의 상징이 돼 버렸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제 편에게는 유리하게 편파적으로 자행해 온 검찰권 행사를 차별 없이 공정한 법치를 행하는 검찰로 돌려 놓겠다”며 "흔들림 없이 전진하고 두려움 없이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유성호2020.12.03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