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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서울시장 적합도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범야권 주자(나경원·오세훈·금태섭·조은희·윤희숙·이혜훈·김선동·박춘희)가 획득한 적합도 총합은 51.3%로, 여권 주자(박영선·박주민·우상호·전현희) 총합 37.1%보다 14.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 총 적합도 37.1%는 서울지역 민주당 지지도보다 불과 2~3%p 앞서는 수치일 뿐이다. 반면 범야권 주자 총 적합도 51.3%는 서울지역 국민의힘 지지도는 물론 국민의힘+국민의당 지지도를 훌쩍 뛰어넘는다.

ⓒ이은영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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