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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일하다 2400명이 죽었다"

2020.12.31

산업재해 피해자 유가족 등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일하다 죽은 2400명을 상징물 세우고 제대로 된 중대재해법 제정,해고금지,김진숙 복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열고 있다.

ⓒ이희훈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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