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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려 회사가 소유한 건물 빈 방에서 3주간 자가 격리 겸 투병생활을 했다.

ⓒ박철현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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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도쿄거주. 소설 <화이트리스트-파국의 날>, 에세이 <이렇게 살아도 돼>, <어른은 어떻게 돼?>, <일본여친에게 프러포즈 받다>를 썼고, <일본제국은 왜 실패하였는가>를 번역했다. 최신작은 <쓴다는 것>. 현재 도쿄 테츠야공무점 대표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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