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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숨진 아들 친구 안아주는 아버지

평택항에서 일하다 사고로 숨진 20대 청년 노동자 고(故) 이선호 씨의 아버지 이재훈 씨가 19일 오전 경기 평택시 안중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이씨의 시민장(葬)에서 추모사를 마친 이씨의 친구를 안아주고 있다. 2021.6.19

ⓒ연합뉴스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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