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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묵고택 꽃담

괴산 김항묵고택 꽃담

마당을 지나 중문에서 바로 안채로 가기 전에 마주하는 완충 공간에 집주인은 화단을 조성하고 꽃담을 쌓아 사랑스런 공간으로 만들었다. 안채를 이용하는 여성을 대접하는 동시에 객은 여기서 안채로 들어가기 전에 미적체험을 하게 된다.(2022년 5월 촬영)

ⓒ김정봉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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