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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 꽃담

담양 소쇄원 꽃담

소쇄원 동쪽 양지바른 담을 애양단이라 이름 붙여 돌에 새겨 놓았다. 이름을 붙이는 것은 애정을 듬뿍 쏟아 죽어 있는 대상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다. (2021년 9월 촬영)

ⓒ김정봉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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