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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령으로 합병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남부의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주의 임시 주지사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살도 헤르손 주 임시 주지사가 1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주민들에게 다른 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로이터 통신 보도 갈무리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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