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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우신 (gorapakr)

브론테의 피가 시키는대로

창작 뮤지컬 <브론테>에서 샬럿 브론테를 연기한 배우 이봄소리를 만났다. <브론테>는 여성이 글을 쓰는 것에 대해 편견이 만연했던 시대, 영국에서 각기 다른 방향의 글솜씨로 독특한 작품을 창조한 브론테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봄소리는 세 자매 중 맏이이자, <제인 에어>의 작가인 샬럿 브론테를 맡았다.

ⓒ곽우신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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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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