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과 함께하는 명상기행

연두빛 산하에 내걸린 연등을 따라 걷다보면 피안의 세계에 닿을듯합니다.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연등을 따라 걸어 봤습니다.

ⓒ임윤수 | 2008.05.07 13:17

댓글

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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