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야당 총리 추천 거부... 문재인 "시간 버는 사유돼선 안된다"

22일 오전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영삼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에 여야의 유력 대권주자가 모였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청와대의 야당 총리 추천 거부와 관련해 “그런 문제로 탄핵 발의를 하는데 시간을 버는 사유가 돼선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야권과 새누리당 비주류가 협의해 난국을 타개하는 제안을 받은 바 있나?’는 질문에는 “아직 때가 아니다”고 답했다.

(현장취재 : 박정호 기자 / 영상취재 : 정교진 조민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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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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