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박연차 의혹? 이해할 수 없다"

12일 오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 전 총장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으로 부터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 "박연차씨가 저에게 금품을 전달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제 이름이 왜 나오는지 알 수 없다"며 "제 말이 진실에서 조금도 거짓이 없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반기문 전 총장의 일문일답 전체를 담고있다.

(영상 취재 : 정교진, 조민웅, 조성욱, 안정호 기자 / 영상 편집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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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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