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애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 전시 '만다라' 전

김성애 작가는몇 년 전 인도에서 돌아와 국내에 정착해 조소, 조각, 회화 등을 접목해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고 있다. 줄곧 종이(한지)에 만다라만 그려온 화가였기에 캔버스에 만다라를 그린다는 자체가 예사롭지 않았다. 만다라 작품들은 인간내면의 세계를 나타낸 원(圓)에 집중했다면 이번 입곱개 차크라 작품들은 각각의 색깔에 관심을 두었다. 영상은 인도여신 락쉬미(보호여신) 부터 인도이야기, 차크라, 만다라 순으로 이어진다.

ⓒ김철관 | 2017.06.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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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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