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뉴스 환경시리즈 언론상 2관왕

단비뉴스의 환경탐사시리즈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이 한국 데이터저널리즘의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된 제 1회 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에서 ‘영저널리스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구글뉴스이니셔티브가 후원하는 이 상은 ‘보도의 공익적 가치’와 함께 ‘데이터 활용 및 공유 노력’ 등을 평가합니다.

에너지대전환 시리즈는 이에 앞서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시상하는 ‘2018 올해의 좋은 보도상’에서 대안미디어부문 수상작으로도 선정됐습니다. 민언련은 단비뉴스를 수상작으로 발표하면서 “기사의 내용은 물론 형식면에서도 수많은 기성매체들이 본받아야 할, 그야말로 ‘단비' 같은 보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단비뉴스'는 전업기자들도 시도하기 힘든 탐사보도를 학생기자들이 재학 중 치열하게 경험하고, 그 성과를 영예로운 상으로 인정받고, 현직 진출 후에는 한국사회를 흔드는 특종보도와 권위 있는 언론상을 석권하는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임지윤 | 2018.12.2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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