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장 청와대앞, 싸늘하게 마주보는 한국당-심상정

27일 오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단식 8일째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기 위해 청와대앞 천막농성장을 방문했다.
'황제단식' '몽골텐트 철거해야' 주장으로 인해 황교안 대표 지지자들은 심상정 대표가 도착하기 전부터 격앙된 상태였다.
"심상정이다" 한마디에 엉뚱한 여성에게 욕설을 퍼붓기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결국 우려했던대로 심 대표가 도착했을 때 여러명이 밀려 넘어지며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아수라장이 된 청와대앞 상황을 담았다.

ⓒ권우성 | 2019.11.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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