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회 로텐더홀에 다 드러눕더라도 최후까지 싸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문의상 국회의장의 예산안 처리를 규탄하며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선거법, 공수처법 처리를 반대했다.

이날 황 대표는 “중심을 잡아줘야 할 국회의장이 국회법을 앞장서서 짓밟고?국회 권위를 실추시키는 일에 가담했다. 패스트트랙 날치기 플랜이 이렇게 해서 완성되어가고 있다”며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 패스트트랙 날치기 기도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19.12.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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